강민국 의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임명

“쇄신을 바라는 국민의 눈높이와 소통에 최선을”

국민의힘은 강민국 의원을(정무위원회, 경남 진주시을) 당 원내대변인 겸 원내부대표로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4일 의원총회에서 인준을 거쳐 임명된다.

강 신임 원내대변인은 경남 진주 출생으로 지난 총선에서 경남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최근 국민의힘 개혁쇄신 초선의원 모임인 ‘지금부터'의 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강 원내대변인 임명은 97세대(70년생, 90년대 학번)로서 진영에 갇히지 않은 ‘열린 사고’로 국민들이 바라는 당의 개혁과 쇄신의 역할과 향후 당의 미래자산인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강민국 신임 원내대변인.ⓒ의원사무실

강 원내대변인은 “변화를 바라는 국민들이 요구에 젊은 열정으로 당의 개혁과 쇄신의 목소리가 국민들과 소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대선에서는 국민의 진정한 선택과 지지를 받아 ‘완전한 승리’를 이룰 수 있도록 당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형 비리게이트 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이어 국민의힘 암호화폐 특별위원회(가칭) 위원으로 2030세대와 소통하며 활동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