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심 외곽 상습 배수불량 지역 정비 완료

3억 원 투입…내포·진목·죽전마을 우수관 정비

창원시는 도심 외곽 농어촌 3곳 마을 대상으로 소규모 우수관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마다 발생하는 상습적인 침수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피해와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호우 시 마을 안길 상습 배수불량 지역에 대해 정비 완료한 모습.ⓒ창원시

시는 지난 4월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구산면 내포마을, 진전면 진목마을, 진동면 죽전마을 3곳 마을에 대해 우수관 정비 사업을 했다.

정비한 구간은 구산면 내포마을 우수관로(D500mm) 160m와 진전면 진목마을 우수관로(D500mm) 114m, 진동면 죽전마을 우수관로(D800mm) 90m 등이다.

시는 배수 불량이나 하수도 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의 해소 위해 면밀한 조사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상습 배수 불량 지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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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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