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현장 찾아 '2박3일 릴레이' 의정활동 강행군

7개읍면 12개 사업장 진행상황 확인

▲전북 부안군의회 의원들이 동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제321회 임시회 기간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장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방향을 찾는 소통하는 현장위주의 의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5일 부안읍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및 부안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19일 변산면 공공프로젝트 사업에 이르기까지 부안군 행정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7개 읍‧면 주요 사업장 12개소를 방문했다.

군의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됐던 사항들이 개선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문찬기 의장은 “주요 사업들은 부안군 행정에서 지속성 있게 추진되고 군민의 어려움을 해소해 복지증진을 다지는 사업들인 만큼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사업진행 중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집행부의 소통·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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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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