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새벽 청소체험 "청정부안 이미지 제고"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5일 오전 부안읍에서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부안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15일 오전 부안읍에서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부안군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15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환경관리원 일일 현장체험에 나섰다.

이날 이른 아침 청소차량에 탑승한 권익현 군수는 부안읍 석정로~부안상설시장 구간에서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시가지 청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권 군수는 도시의 청결을 위해 새벽부터 땀 흘려 일하는 환경관리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부안상설시장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여건에도 분주히 일하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권익현 군수는 "깨끗한 도시환경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정부안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매일 새벽 환경관리원 여러분이 흘린 땀이 쌓여 깨끗한 부안을 만들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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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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