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북2권역, 무주서 7개시·군 자문위원 연수

▲민주평통 자문위원 전북 2권역 상반기 연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 상반기 권역별 자문위원 연수가 전북 무주군협의회(회장 곽동열) 주관으로 8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7개 시·군(남원,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군협의회)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연수에서는 배기찬 사무처장의 특별강연에 이어 각 협의회별 정책건의와 활동계획 발표,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종전선언! 희망을 염원하다’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배기찬 사무처장은 이날 특별강연에서 의 ‘미·중 패권 경쟁과 평화·통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본격화된 미중 패권경쟁 구도 속에서 미중 평화는 가능할 것인지를 전망하고 “남북간의 평화는 상호의 각자성(국가성)을 인정하며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홍종식 전북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 미·중 전략경쟁 속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마중물 격인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협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다양한 실천적 활동들을 전개해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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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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