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년들이 만드는 청년정책"…제6기 포럼단 50명 출범

▲제6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발대식이 7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

전북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6기 전라북도 청년정책포럼단’ 온라인 발대식이 7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포럼단 김찬미 부대표의 피아노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우범기 정무부지사 도지사를 대신해 포럼단 대표 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6기 청년정책포럼단은 전북 청년 50명이 5개 분과(일자리, 창업, 복지·문화, 농촌, 참여·권리)에 참여해 올해 11월 말까지 청년관련 의견제시와 정책 제안, 청년문제 모색과 개선방안 발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선 1~5기 포럼위원들은 활동과정에서 △전북청년허브센터 및 청년공간(청년마루) 구축 △청년수당, 청년활동가 지원 등의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실행하는데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지난해 5월 개소한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청년들의 성장과 교류의 거점공간으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의 정책 접근성과 체감도 제고를 위해 청년정책 상담창구와 온라인 청년정책플랫폼(www.jb2030.or.kr)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는 6기 포럼단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과 워크숍, 실무부서 정책검토 등을 강화하고 청년정책 제안시 참여 수당 지급, 우수 활동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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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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