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1년 한부모가족지원사업 추진

생활안정·자립기반 조성 9억 4000만 원 지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예산 9억 4000여만 원을 투입해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한부모 가족은 한부모가족법에 의한 저소득 가구로 동해시 내에는 390여 가구(1. 31. 기준)가 있다.

▲묵호항 전경. ⓒ프레시안

지원사업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사업과 청소년한부모 자립지원 사업 등 국비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2개 사업과 소득인정액 52%이하 한부모, 소득인정액 60%이하 청소년 한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도비 보조사업 3개 사업 등 5개 사업이다.

시는 지원 대상자들에게 아동양육비, 학용품비, 검정고시 학습비, 학습 지원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한부모가 안정적으로 자녀를 키우며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확대하고 양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한부모가족 679명에 대해 9억 1000여만 원 규모의 아동양육비, 학습지원비, 고교 수업비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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