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명(경남 2476 ~ 2499번)이 오전에 이어 오후에 또 발생했다.
진주 12명·거제 12명으로 목욕탕 관련과 가족모임 관련, 유흥업소 관련자들이다.
이로써 16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44명이고 퇴원 2140명이며 사망 1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총 2496명이다.
먼저 진주 확진자 12명(경남 2476~2487번) 중 경남 2476~2486번까지 11명은 목욕탕 관련 확진자이다. 모두 189명째이다.
현재까지 진주 목욕탕 관련해 총 4611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양성이 189명이고 음성 4111명이며 312명은 검사를 진행중이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 경남 2487번은 진주·사천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다. 따라서 진주·사천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는 16명이다.
거제 확진자 12명(경남 2488~2499번) 중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경남 2489번을 제외하고 11명(경남 2488, 2490~2499번)은 모두 거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다. 관련자는 46명이다.
현재까지 거제 유흥업소 관련해 총 377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양성이 46명이고 음성 3543명이며 188명은 검사를 진행중이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요양병원 1만8937명 중 1만8829명이 접종해 99.4%이라는 높은 접종률을 나타냈고, 요양시설 6491명 중 6219명 접종으로 95.8%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 도 방역당국은 "환자 치료기관 1520명 중 1016명 접종(66.8%)했고 고위험의료기관 1만4559명 중 1만4256명 접종(97.9%)했으며 정신의료기관 5154명 중 3572명 접종(69.3%)했다. 코로나19 대응요원 4432명 중 4018명이 접종해 90.7%의 인원이 접종했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