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산업단지 적극적 방역정책 시행

▲ⓒ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업단지 내 사업장에서 잇달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산업단지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 집중점검 및 방역물품 배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연장1·2 및 홍삼한방농공단지 81개 업체에 약630여명의 근로자 및 7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2개조로 편성하여 진안경찰서와 합동으로 기숙사 및 작업장 등을 점검을 추진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대체로 산업단지 내 기업에서는 방역사항을 잘 준수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문, 식당, 자판기 등도 수시로 소독하여 확진자 발생가능성을 낮추고 감염이 전파되는 상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며 "이번 특별방역 점검은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자율방역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보건소에서 협조 받은 소독약, 소독제, 마스크 등을 배부하며 수시로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진안 기업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