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해경, 강병하 경위 수사심사관 임명

수사 책임성과 완결성을 높여 나갈 계획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8일 강병하(경위)를 수사심사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 했다.

▲조석태 울진해양경찰서장이 강병하 경위에게 수사 심사관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

수사심사관은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따라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직책으로, 수사 실무 경험이 많은 경찰관을 수사심사관으로 지정, 울진 해경에서 처리하는 모든 사건을 전반적으로 검토, 미비점이 확인되면 보완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이다.

강 심사관은 이날 임명식에서“이 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해양경찰의 책임 수사 구현과 국민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울진 해경은 수사심사관 제도를 적극 운용하며 수시로 수사 진행 상황과 결과를 검증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수사 책임성과 완결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