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19 첫 백신 예방접종이 26일 오전 9시 성심 요양병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첫 접종이 시작된 대전지역 5개 요양병원에서는 외부 요인에 취약할 수 있는 요양병원 특성과 접종자들 심리안정을 위해 완전 비공개 상태에서 이뤄졌다.
성심 요양병원은 이날 오전 20명, 오후 20명 등 40명에 대해 백신 접종을 할 예정이다.
유성구도 백신 예방 첫 접종을 26일 오전 10시 플레티늄 유성 요양시설에서 시작했다.
1차 우선접종대상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중 만 65세 미만자 1500명이다.
순차적으로 접종하며 1회 접종 후 2회 접종은 4~5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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