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 17일 함명준 군수 주재로 국비확보 대상사업 조기 발굴 및 중앙부처별 예산편성 선제적 대응을 위한 '2022년도 국비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략회의에서 발굴된 2022년 국비예산은 161건에 총 사업비 5710억원으로 신규사업 31건 1015억원, 계속사업 130건 4695억원이며, 이중 2022년도 국비예산 1302억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현내면 생활 SOC복합화 사업(문화 및 체육시설 등 / 37억원), 죽왕면 꿈 나눔 주민활력센터 조성사업(도서관, 놀이방 등 / 70억원),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설치(150억원),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120억 원) 등 생활SOC 사업 및 지역개발 및 정주여건 기반구축, 지역 소득화 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남북산림협력센터 건립(150억원), 어촌정주어항(초도항) 정온도 개선(20억원) 등 재난 대비 주민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성군은 2월 중 사업별 소관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부처·강원도 관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동향 파악 및 추가사업을 적극 발굴 하는 등 부처심의 일정별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인적네트워크 및 공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2022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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