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설을 맞아 주민들의 쾌적한 명절을 맞도록, 쓰레기 처리대책을 추진했다.
10일 서구청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동별 청소취약지와 이면도로에 묵은 쓰레기를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마스크 쓰고 설맞이 국토 대청소] 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아파트 게시판, 옥외 전광판 홍보를 통해 쓰레기 적정 배출을 유도하고, 불법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요일은 구청 홈페이지 및 광장지, 주요 네거리 홍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와 더불어 주민 홍보를 실시하고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는 구청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미 수거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설맞이 대청소 실시 등 주변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우울한 기분을 날려버리고 건강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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