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전북본부는 전주시에 소재한 삼성휴먼빌(보육원), 노인사랑노인복지센터, 진북꽃길작은도서관, 전주 생명의 전화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총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매월 정기후원하고 있는 청소년, 노인 18명에게 10만원씩 추가 지원했다.
김주성 전북본부장은 "이번 위문활동이 코로나19 등 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더욱 힘든 명절을 맞게 되는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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