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기탁을 9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기성 (사)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장은 지난 5일 전북도청을 찾아 백미 175포(500만 원 상당)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기성 회장은 "코로나19와 폭설, 한파 등으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설 명절을 앞두고 새농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새농민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최우수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새농민像을 수상한 선도농업인 조직이다.
지난 1966년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도내에는 542쌍의 부부 농업인이 지역농업발전과 선진 영농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