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주인되는 시대 열자"…전북국민시대 3기 출범

▲ⓒ전북국민시대

전북국민시대(대표 이덕춘)가 2021년 신년인사회 및 제3기 출범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6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신년인사회 및 출범식에서는 국민시대의 명예고문인 정세균 국무총리의 영상축사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 송하진 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세균총리는 축사에서 "국민이 행복한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여러분과 함께하겠다"면서 "K-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 함께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운 희망의 봄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이덕춘 대표는 인사말에서 "국민시대는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한 깨어있는 시민의 모임"이라며 "더 헌신하여 국민이 주인되는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역설했다.

국민시대는 지난 2011년 정세균 총리가 제안해 전국적으로 조직되었으며 2012년 대통령선거 민주당 경선에서 정세균후보의 지지를 통해 알려진 조직이다. 전북국민시대는 그동안 사회단체로서 그 명맥을 이어오다 작년 하반기부터 활동을 본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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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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