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도내 마스크업체 구매 상담

도내 중소기업제품 구매 판로 확대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전북도가 5일 공공기관 마스크 공동구매 상담회 개최한 가운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5일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한 ‘공공기관 마스크 공동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오애리 한국국토정보공사 본부장,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의 사회적 경제기업과 사회적 약자기업에 속한 7개 마스크 제조업체가 참여한 이날 상담회에서는 KF94인증 마스크와 KF-AD덴탈마스크에 대한 소개에 이어 판매업체와 구매기관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사회적 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인증),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등이며 사회적 약자기업은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 생산품, 장애인 표준사업장 등을 말한다.

이날 상담회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사내 방송(LIBS)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됐으며 촬영된 영상은 편집을 거쳐 기관과 업체의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전북도와 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와 판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소규모로 운영되는 공공구매 지원단 활동을 약 10회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구매 상담회와 지원단 활동에 관심 있는 도내 중소기업은 경제통상진흥원 기업성장팀(063-711-2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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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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