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인 고속·시외버스 터미널과 정류소 등 13곳에 대한 시설 및 방역 상태 중점 점검을 2월1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중점 점검은 이용객 안전 확보, 시설물 및 편의시설 관리상태, 근무자 친절도 등 이용객 편의제공사항과 시설물 청결·방역 상태, 종사자 위생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사적 모임 금지 등으로 터미널·정류소 이용객은 평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중점 점검으로 터미널 및 정류소를 시민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코로나 19 지역 내 유입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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