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관문 상징조형물 제작 설치

손님맞이 역할 및 산뜻한 도시 이미지 홍보

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양양 방면의 7번 국도 및 동해고속도로 속초IC와 미시령을 통해 수많은 방문 차량이 드나드는 설악해맞이공원과 학사평교차로(한화리조트 사거리)에 관문 상징조형물을 2월부터 제작하여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설악해맞이공원 조형물의 하단은 물결치는 역동적인 파도를 형상화 하여 ‘속초시의 희망찬 도전과 열정’을 표현하고, 상단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 ‘SOKCHO’ 문구를 설치하여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함과 신선함으로 방문객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속초시는 설악해맞이공원과 학사평교차로(한화리조트 사거리)에 관문 상징조형물을 2월부터 제작하여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속초시

또한, 학사평교차로(한화리조트 사거리)에는 속초의 지형을 모티브로 간결하게 표현하여 많은 방문객들에게 산뜻한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주변과 어울리면서 시인성과 주목성이 부각되도록 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4월 관문 일원에 난립 및 노후되어 관광도시 이미지를 저해하고 있는 도로․관광안내 등 각종 표지판을 정비했으며, 많은 관광객이 시에서 머무는 동안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관내 모든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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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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