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 제공 및 민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에 전년 대비 6% 증가한 약 36억원의 예산을 투입, 2월 초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수도권·강원영서) 산림복지전문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숲해설업 및 유아숲교육업으로 참여 업체에 대한 자격 및 사업 계획 등 적격성을 평가해 공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또는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지역별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산림교육전문가 146명(숲해설가 92명, 유아숲지도사 54명)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1만명의 국민에게 고품질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산림청뿐만 아니라 산림복지전문업체 또한 함께 힘써주어야 한다”며 “선정된 산림복지전문업체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양질의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일자리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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