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기가 자고 있어요' 스티커 배부

신생아와 출산가정의 수면 환경 보장

경남 거창군은 신생아와 출산 가정의 숙면에 도움을 주고 이웃들의 배려를 유도하기 위해 출산 가정에 '아기가 자고 있어요' 스티커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9일부터 출생 신고 시 배부한다.

해당 스티커는 택배 등 다양한 목적으로 출산 세대에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초인종을 누르는 대신 작은 소리로 노크해 줄 것을 유도해 생활 속 배려하는 실천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군은 출산축하금으로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과 양육지원금으로 첫째․ 둘째 매월 10만 원씩 20개월, 셋째 이후 매월 30만 원, 60개월을 지원하고 있으며 과일퓨레 이유식, LED 지원사업 등 출산 세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군이 신생아와 출산 가정의 수면 환경 보장을 위해 배부하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스티커.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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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경남취재본부 김성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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