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난달 31일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타의 모범이 된 공무원 3명을‘2020년 하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베스트 친절공무원은 지난 11월 실시한 직원 친절도 조사 모니터링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직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직원은 ▲재무과 정화용 세정팀장(세무 6급), 기획예산실 이선미 주무관(행정 6급), 북면 허정임 주무관(세무 6급)이다.
이들은 모두 밝은 음성으로 민원인의 문의 내용에 적극적으로 상세히 설명하는 등 정중하고 친절한 응대로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또 이들은 평소에도 성실한 업무태도로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등 직원들 사이에서 모범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은 선정자들에게 근무성적평정 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꾸준하게 친절 운동을 추진한 결과 울진군 공직자들의 몸과 마음에 친절이 점점 배어들고 있다”며 “2021년도에도 군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소통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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