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스키장 종사자 및 인근 주변 음식점 종사자 등 700~800명 대상
춘천시보건소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스키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한다.
이번 선제적 진단검사는 최근 강원도 내 스키장 종사자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22~2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엘리시안 강촌에서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대상자는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종사자 및 아르바이트생과 인근 주변지역 일반음식점, 상가, 렌탈샵 종사자 등 총 700~800명이다.
진단 검사를 위해 시 보건소는 보건소 및 체육과, 결핵협회 직원 17명을 투입한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은 사회적거리두기를 꼭 지켜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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