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장애인 거주시설 갈거리사랑촌 새단장

외벽 강화, 오수 정화조 추가 설치 및 관로 정비 등 시설 개보수

원주시 흥업면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갈거리사랑촌(원장 정낙찬)이 최근 새단장을 마쳤다.

원주시는 화재 예방 및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국비 일부를 지원받아 시선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주시

우선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소재 생활관 외벽에 대한 조적 공사를 통해 외벽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 정화조의 노후·파손으로 오수정화 처리능력이 저하되면서 오수 수질 악화 및 악취 문제가 발생에 따라 오수 정화조를 추가 설치하고 관로를 정비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입소 장애인과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 조성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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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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