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전주점, 지역사회 인재 양성 프로젝트

전주대 패션산업학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상품으로 POP-UP STORE 개최

▲ⓒ전주대학교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15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전주대학교 패션산업학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상품으로 POP-UP STORE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점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로 지난 2014년 6월에 전주대 패션산업학과와 협약식을 맺은지 8회째를 맞아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는 지원 행사다.

전주대 패션산업학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상품화한 작품들로 오는 15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8층 이벤트 홀에 전시해 학생들이 직접 판매하고, 16일 ~ 27일까지 일러스트 공모전 진행 후 12월 1일 ~ 5일 졸업작품 전시 및 우수작을 포상할 계획이다.

전주점 김영우 여성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학협력 상생의 일환으로 미래 신진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미래를 이끌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루는 좋은 기회로 발전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