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학생들의 창업의식 고취를 위한 'JBNU 창업동아리 캠프 및 유망기술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최근 남원스위트호텔에서 열린 JBNU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및 유망기술 콘테스트에 모두 18개 학부 및 대학원생 창업동아리가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또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고자 준비됐다.
캠프에서는 스타트업을 위한 벤치마크 고도화 및 손익분기점의 이해에 대한 강의에 이어 팀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방안 모색을 위한 멘토링이 진행됐다.
또한, 팀별 아이템 발표를 통해 대학생 5팀, 대학원생 5팀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행사를 통해 아이템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창업지원단 권대규 단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의 창업의식을 고취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 시키는 교류의 장 마련과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는데 더 좋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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