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2020 한국대표 이색 지역회의명소(코리아 유니크 베뉴)’ 40개 시설 대상 마이스 행사 유치 및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3~17일까지 한다.
교육은 회의시설의 경쟁력을 높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활성화 방안 등을 찾고자 기획됐다.
시설운영 방안·실전 마케팅 기법·자체행사 기획 방법·지역 컨벤션 뷰로 및 유관기관 연계방안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 교육종료 후 시설별 운영관련 1대 1 컨설팅 및 자문을 실시하며, 참가자 간 협의회를 개최해 업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초점을 둔다.
3일 한국의집 교육을 시작으로 모두 5회 권역별로 순회 실시되며, 시설 실무자 및 지역 컨벤션뷰로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 예정이다.
공사 권종술 MICE지원팀장은 “교육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베뉴 실무진의 마케팅 능력 함양이 기대된다”며, “향후 과정을 지속 발전시켜 마이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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