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7가지 국산 한방원료로 만든 ‘숙취비책 한방에’ 출시

농협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식품이 7가지 국산 천연 한방원료로 만든 ‘숙취비책 한방에’를 21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숙취비책 한방에는 숙취해소에 좋은 울금, 헛개, 갈근과 피로회복에 좋은 오미자, 구기자, 간과 위장을 보호하는 흑마늘, 인진쑥을 고농축한 상품으로, 농협 약용작물전국협의회를 통해 공급받은 7가지 국산 천연 한방원료로 만들어졌다.

▲농협식품, 7가지 국산 한방원료로 만든 '숙취비책 한방'에 출시. ⓒ농협

특히 함량이 42%로 가장 높은 울금에 다량 함유된 커큐민은 숙취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의 체내분해 뿐 아니라 체외배출도 촉진키셔 빠른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숙취비책 한방에는 환 타입이다.

1회분과 3회분으로 개별 포장돼 휴대가 간편하다.

조완규 농협식품 대표는 “국산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기능성을 가진 다양한 우리농산물을 활용하여 만든 상품들의 출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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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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