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JB Dream up 진로 코칭 캠프' 운영

도내 중학생 240여명에게 흥미와 적성 찾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전북은행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군산 옥구중, 진안중, 완주 봉서중, 정읍 이평중, 남원용성중, 군산동산중 학생들 240여명을 대상으로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는 전라북도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찾고, 직접 설계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별 순회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흥미 적성검사, 진로설계, 프레디저 프로그램, 리더십 스피치 활동을 통해서 구체적인 진로 목표 및 로드맵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업에 대해 필요한 정보를 직접 검색하고, 진로 선택에 필요한 사항들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막연했던 것들이 구체화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교수자의 일방적인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참여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 개인의 목표 설정이나 학교 생활에 긍적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며 "도내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도내 학교 선생님들께서 따뜻한 관심을 갖고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에서는 매년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JB인문학 강좌, 3D프린터 지원사업, JB청소년 유투버 공모전, JB어린이 스포츠 클럽, 희망나눔키트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송부성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