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경북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육상·해상 주요 관광지 등에 위험표지판 해로드 앱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을 추진했다.
‘해로드(海 Road)’ 앱은 육상·해상에서 긴급상황 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해경, 소방서 종합상황실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송, 신속한 구조를 가능하게 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 앱은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지역 주요 관광지 엑스포공원,등에 QR코드 스티커 부착을 완료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 또는 낚시꾼들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를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철 원장은 해로드 앱의 이용 편의성과 활용성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여객선 터미널 등에 ‘해로드’ 앱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하여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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