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민원인들에 대한 친절도 향상을 위해 부서장 및 민원접점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되는 전화 응대 교육 시행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전화응대가 많은 읍면 및 인허가부서 100여 명의 직원이 오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화친절도 향상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CS 전문 교육기관 학습인의 이주희 강사가 전화응대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비즈니스 전화에티켓/호감을 주는 음성, 전화응대의 기본 용어와 예절, 등에 대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전, 오후 각 50여 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달 조사한 전화친절도 자기진단 결과 미흡하게 나타난 담당자 부재 시 안내, 마무리 통화와 끝인사 부분에 대한 교육을 특별히 주문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전화응대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라면서, “군민과 소통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전화응대 능력 향상에 전 직원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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