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겨울을 앞둔 14일 원주시 우산동 소재 5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매년 국립공원 인근 지역의 에너지 취약가구에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쳐 왔다.
올해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맞이하게 된 원주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나눔 활동을 하게 됐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연탄 기부도 줄어들었다는 소식에 안타깝다”며, “국립공원공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