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쌓인 피로 ‘댕댕이와 함께 떠나는 숲속 여행’ 으로 푸세요

영양 검마산자연휴양림에 '반려견 쉼터' 조성

경북 영양 검마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자연에서 함께 힐링하며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반려견 쉼터(휴양림 산림욕 장내)’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 검마산자연휴양림내 설치된 반려견 그네에 댕댕이가 타고 있다.ⓒ 검마산자연휴양림

정부 혁신의 일환인 ‘ 동물복지’를 실현을 위해 조성된 ‘반려견 쉼터’는 반려견 그네, 가마, 외나무다리, 움집, 포토존 등의 시설이 있어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검마산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16실 중 7실, 야영장 24면 중 9면을 반려견 대상시설 갖추고 ‘오늘, 나 반려견의 반려 人이 되다’, ‘댕댕이와 함께 떠나는 숲속 여행’ 등 다양한 반려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원 팀장은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장 운영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반려인과 반려견들이 숲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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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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