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 검마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반려견과 반려인들이 자연에서 함께 힐링하며 치유를 받을 수 있도록 ‘반려견 쉼터(휴양림 산림욕 장내)’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정부 혁신의 일환인 ‘ 동물복지’를 실현을 위해 조성된 ‘반려견 쉼터’는 반려견 그네, 가마, 외나무다리, 움집, 포토존 등의 시설이 있어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검마산자연휴양림은 산림문화휴양관 16실 중 7실, 야영장 24면 중 9면을 반려견 대상시설 갖추고 ‘오늘, 나 반려견의 반려 人이 되다’, ‘댕댕이와 함께 떠나는 숲속 여행’ 등 다양한 반려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원 팀장은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장 운영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반려인과 반려견들이 숲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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