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인 경남 294번(김해 53번)과 295번(김해 54번)은 해외입국자다.
이들 경남 294번과 그 배우자, 그리고 295번은 한 가족으로 이들은 지난달 24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후 실시한 검사 결과는 세 명 모두 음성이었다.
이후 이들은 자가격리를 유지해오다 294번과 295번이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실시했고 오늘 오전 양성으로 판정되어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도는 "신규 확진들은 자가격리 중이어서 별도의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다만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경남 294번의 배우자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따라서 7일 오후 5시 현재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1명이고 281명이 퇴원했다. 누적 확진자는 총 2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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