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6일 오후 1시 인제 기린면 북리 인제스피디움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김성호 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평화특별자치도와 평화지역 발전' 정책토론회를 강원도의회, 인제군, 백령행정학회와 함께 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향후 추진 전략 마련 등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관계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반도 평화 전망과 평화지역 발전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는 정대화 상지대 총장의 기조연설과 △강원 평화특별자치도와 평화지역 발전방향 △남북 평화지역의 평화적 이용 방안(인제 서화지구 관련) △지방자치 30년 지방의회 발전 그리고 대안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동시에 이와 연계한 평화지역 발전 전략도 구체화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을 위해 50인 미만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 한 가운데,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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