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공공기관들이 기관 간 청렴업무 교류 및 온라인(언택트) 청렴 홍보활동 등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11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등 도내 4개 공공기관은 지난 8월부터 지역 내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청렴지킴이 '公明청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활동은 전북지역 공공기관 협의회가 체결한 '청렴벨트'의 후속활동으로, 지역 내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 및 미래세대의 올바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4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公明청대'란 공공기관을 밝히는(明) 청렴한 대학생으로 팀당 4인, 총 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기관 간 청렴정책 공유, 합동 청렴캠페인, 청렴관련 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대학생들과 함께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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