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폭우에 침수된 가구 항구복구 계획 수립

8월 집중호우 피해 가구 전수 정밀 조사

화천군이 지난달 기록적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항구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해 반복적인 피해예방에 나선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화천지역에서는 모두 26곳에 달하는 주택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지난달 8일 대한적십자사 화천지구협의회 회원들이 화천군 사내면의 한 침수가구를 찾아 응급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화천군

침수피해는 대부분 도로변 등 저지대에 위치한 주택, 배수시설 미비한 주택 등에 집중됐다.

피해주택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한 화천군은 이달 중순까지 모든 피해가구 현장을 방문해 침수원인 정밀 진단에 주력키로 했다.

또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선거법 등을 검토 후, 폭우에 견딜 수 있는 맞춤형 지원대책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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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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