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수해지역 주민과 기업의 긴급한 자금애로를 종합적으로 상담하고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북지원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원시 금지면 귀석사거리(남원시의 현장상황실 위치)에서 '금융감독원 금융사랑방버스'를 이용해 금융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금융상담반'은 전북은행,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남원센터, 전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과 함께 구성한다.
수재피해복구를 위한 금융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금융사랑방버스'에 탑승해 전문상담원과의 1대1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참여가 어려운 경우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에 전화 또는 방문해도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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