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행복교육지구 지정’업무협약 체결

동해시-강원도교육청-동해교육지원청

동해시와 강원도교육청, 동해교육지원청이 지역의 자원을 바탕으로 한 행복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8일 오전 11시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 김진수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 장재만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 행복교육지구 지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심규언(왼쪽) 동해시장, 김진수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 장재만 동해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 행복교육지구 지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동해시

동해시는 지난 7월 강원도교육감이 지정하는 2021년 행복교육지구에 최종 선정됐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21년~24년까지 4년간 매년 4억 원(시 2억, 교육청 2억)의 사업비로, 교육공동체를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협력 추진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행복교육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첫 해인 내년부터 4개 추진과제 13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의 특색 및 현안을 반영한 특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아이들을 지역이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행복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교육지구는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의 학생·학부모·전문가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색에 맞는 지역주민 주도의 온 마을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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