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 '딸에게 보내는 선물' 

생리대, 진통제 등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에 전달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딸에게 보내는 선물'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은 지난 7일 전주시 금암동에 위치한 전북은행 본점에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을 직접 포장해 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철 부행장은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어내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지원물품은 5개월분의 생리대, 파우치, 진통제, 비타민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 50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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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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