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보건소는 지역 내 등록 재가 장애인 중 46명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를 실시한다.
방문진료 대상은 정기적인 방문 한방진료가 필요하며, 방문진료를 희망하는 재가 장애인이다.
대상자에게는 재활사업 전담인력 상담과 재활 평가를 시행하며 한의사가 주 2회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해 진료하게 된다.
이와 함께 4주 진료 후 추가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4주 추가 방문진료를 실시할 수 있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가정방문 진료를 통해 거동불편 재가장애인의 보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통증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를 예방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가 장애인 방문진료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