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지역 내 아동 및 학부모의 돌봄시스템 접근을 쉽게하기 위한 ‘돌봄안내지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내 23개 돌봄서비스 지원시설의 최신 연락처와 주소, 돌봄 규모와 유형 등이 담긴 리플릿을 제작해 8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 내에는 초등돌봄교실 11곳과 지역아동센터 12곳, 다함께 돌봄센터 1곳, 청소년아카데미 1곳이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태백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기존의 자료를 보완한 돌봄안내지도 1300부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태백교육지원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지도를 통해 아동 돌봄서비스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 예방 및 해소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현행화하는 돌봄지도는 방과후학교포털시스템 내 돌봄안내지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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