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을 선발하기 위해 ‘제14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후보자를 오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1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시민의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지역여성들의 권익 및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한 의미 있는 상이다.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추천요건은 ▲동해시에서 출생했거나 추천 마감일 기준 동해시에서 5년 이상 거주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헌신한 여성이 대상이다.
후보 추천권자는 주소지 동장, 각급 기관 ‧ 단체의 장, 출향 단체의 장이며, 동해시 가족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시는 추천된 후보자들 중 현지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 1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향후 ‘제22회 동해시양성평등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월출 가족과장은 “여성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기여해 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서 시민의 귀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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