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동해지구협의회(회장 이선희)에서 지난 29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자가격리자들을 위한 식료품키트 100세트를 후원·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해외입국 및 확진자의 접촉으로 14일간 관내에서 자가격리를 하게 되는 대상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박인수 복지과장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물품이 자가격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273명의 자가격리자들에게 동해시재난관리기금에서 101세트,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후원받은 172세트의 식료품 키트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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