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가 ‘2020년 2분기 동해시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지난 29일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했다.
으뜸봉사상 개인 부문에는 김순기, 김연규씨 등 2명이, 단체 부문에는 새마을지도자 북삼동협의회(회장 김진해)가 선정됐다. 시상자들에게는 인증패 및 상품권 수여가 이뤄졌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김순기씨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도시락 제작·배달, 독거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봉사 등을, 김연규씨는 2018년부터 연탄배달, 산불감시와 자연보호 캠페인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 새마을지도자 북삼동협의회는 농가일손돕기 및 방역활동, 장애인 이동 지원활동 등을 추진해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됐다.
한편, 동해시 으뜸봉사상은 분기별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를 선정해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봉사활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심사·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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