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배경 웹드라마 ‘마침내 물들다’ 첫 방영

30일 유튜브 및 네이버 TV 바닐라씨 채널 통해 소개

경남 통영시가 2022년 통영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해 제작 지원한 웹드라마 ‘마침내 물들다’가 오는 30일 오후 6시 유튜브 및 네이버 TV 바닐라씨 채널을 통해 첫 방영된다.

바닐라씨에서 제작한 '마침내 물들다'는 총 4부작으로 웹소설작가인 '유라(이현주)'가 통영을 여행 중이던 사진작가' 정우(문상민)'를 우연히 만나게 되는 것으로 시작된다.

유라가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으로 정우를 상상하며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함께 통영 곳곳을 여행하는 내용을 담은 여행로맨스를 그린 웹드라마다.

▲포스터. ⓒ통영시

'마침내 물들다' 제작진은 여주인공 '유라'역에는 가수 겸 배우 이현주를, 남주인공 '정우'역에는 신예배우 문상민을 캐스팅했다.

지난 5월 29일부터 약 일주일 간 통영국제음악당, 이순신공원, 중앙시장 등 통영의 주요 관광지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장이 될 장소 등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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