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테이프로 포박하고"...40대 우즈베키스탄 남편 체포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SBS캡쳐

우즈베키스탄 아내를 포박해 폭행한 같은 국적의 40대 남편이 경찰에 체포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22일 아내의 손과 발을 묶어 놓고 폭행을 일삼은 우즈베키스탄인 A모(41) 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다.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7시 44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빌라에서 아내(30)의 손발을 테이프로 묶은 뒤 수차례 폭행한 혐의다.

A 씨는 아내가 술에 취해 귀가한 것을 못마땅히 여겨 말다툼 끝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르다 주민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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