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임계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하이힐링원과 임계·여량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과 지역 내 업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이힐링원은 120명이 투숙할 수 있는 규모의 객실을 비롯한 식당, 컨피런스 홀, 요가·명상실 등을 갖춘 4개의 테마동을 갖췄다.
또한, 다양한 수목과 꽃으로 조성된 경관단지, 주변 산림을 활용한 숲 체험시설을 갖추고 행위중독 예방 및 치유와 산림교육,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반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행위중독예방·치유 및 상호 전문분야 프로그램, 교육, 상담, 자문,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섭 임계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행위중독 예방과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건전한 상호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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