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여름 휴가철 대비 공공 와이파이 점검

14~22일 공공청사·관광지 등 48개 지역 대상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공공 무선 인터넷(Wi-Fi) 서비스를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 공공 와이파이 사용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시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원활한 공공 무선 인터넷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해 무릉숲. ⓒ동해시

동해시에는 공공청사·관광지·체육시설 등 48개 지역에 242개의 무선 접근 장비(AP)가 설치돼 있으며 31대의 시내버스에도 공공 Wi-F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점검기간 동안 Wi-Fi의 서비스 구역 및 신호감도 등을 확인하고, 미비된 부분은 이동통신사와 함께 보완할 예정이다. 강풍 등 기상 상황에 따른 통신 장비 안전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휴가철 동해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원활한 공공 Wi-Fi를 제공해 개인별 통신비를 절감하고 행정통신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