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중장기발전계획(EXODUS2026)선포식 개최

홍순직 총장, 중장기발전계획의 수립 목적과 계획 공개

▲전주비전대학교 중장기발전계획(EXODUS2026)을 선포식에서 홍순직 비전대 총장이 참석자들에게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전주비전대

전주비전대학교는 9일 학생생활선교관에서 전주비전대학교 중장기발전계획(EXODUS2026)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홍순직 총장은 중장기발전계획의 수립 목적과 계획 공개에 이어서, 문용규 혁신성과관리센터장의 대학 교육혁신을 위한 중장기발전 시스템 구축(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체제 강화)의 발제가 이어졌고, 김수현 교수와 권숙연 교수는 차례로 중장기발전계획의 8가지 추진전략과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대학가는 현재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불가피하고 향후, 온라인 수업은 지속·강화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에 전주비전대는 중장기발전계획에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촬영실과 콘텐츠(공동개발, 공동 활용) 확보 및 온라인 강의의 질적 수준(Test, 과제물, 출석관리 등) 제고 전략을 포함키로 했다.

홍순직 총장은 "급속도로 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21억 원을 투입해 전주비전대학교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며 "차별화된 학사정보 및 고객중심의 학사관리 및 교육행정지원 리뉴얼을 개발하고, 방재드론 전문가 양성 등 시대적 수요에 발맞춰 전라북도 지역사회 전문 인력 양성으로 교육기관의 책무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총장은 "실업자가 급증함에 따라 일반 실업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재취업 시키는 후진학선도형사업(혁신3유형)을 통한 직업교육거점대학으로의 역할을 충실히해 대학을 넘어선 대학 위의 대학( University Beyound University)으로 포지셔닝하고 고등교육을 리딩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혁신지원사업(1유형) 평가에서 전라북도 전문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고, 다양한 정부기관의 국책사업을 수주하면서 재학생 교육지원과 취업지원은 물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주요 정책에 대학이 기여할 책임에 능동적으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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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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